[다이소 시리즈] 더랩 바이 블랑두 클리어 히알 물광 크림 – 분석 데스크01

인사 올립니다.
여러분의 뷰티 블로거 화전민 입니다.
오늘은 화제의 다이소 아이템 시리즈
더랩 바이 블랑두 클리어 히알 물광 크림’ 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일체의 광고를 진행하지 않음을 알려드리면서,
핵심 내용만 보실 분들은 하단의 어디든 구할 수 있는 제품 사진 한장을 지나치시고
마지막 문단에 있는 최종 데이터와 내멋대로 최종 요약만 확인하셔도 되겠습니다.

더랩 바이 블랑두 클리어 히알 물광 크림

1. 성분 분석: 수분 수혈 올인, 잠금장치는 어디에?

[장점] ● 속수분 가뭄을 해결하는 고속 하이패스

수분 기획력 하나로 먹고살던 브랜드답게,
피부 투과율이 높은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짱짱하게 밀어 넣었습니다.
겉만 번들거리는 가짜 보습이 아니라,
세안 후 쩍쩍 갈라지는 피부 속 표피층 깊숙한 각질 세포 사이사이까지 수분을 빠르게 수혈해 줍니다.
맑고 투명하게 차오르는 속 보습 베이스 하나만큼은 5,000원치고 감지덕지한 수준입니다.

장점 한줄요약-> 올리브영 대기업 맛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가뭄 난 속피부에 수분을 하이패스로 때려 박아 줍니다.

[단점] ● 지속력이 아쉬울 수 있는 지점

수분 충전(히알루론산)에 모든 스탯을 올인하다 보니,
채워진 수분이 날아가지 못하게 대문을 걸어 잠그는 밀폐 성분(세라마이드, 스쿠알란 등)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 크림 하나만 단독으로 바르고 찬 바람을 맞았다간,
수분이 10분 만에 공중 분해되어 다시 가뭄이 찾아오는 허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점 한줄요약-> 월급이 우리 통장을 잠시 적시고 가듯
앞문(수분 충전)은 화려하게 열어젖혔는데 뒷문(유분 잠금)을 안 닫아서 10분 뒤 수분이 야반도주합니다.

2. 제형 및 발림성: 인스타 감성 물광과 화장 때밀이 사이

[장점] ● 겉수분 200% 충전, 도자기 청량 광채

탱글한 젤 크림 제형으로, 얼굴에 문지르는 순간 수박 화채를 얹은 듯한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합니다.
인위적인 펄이나 무거운 오일 광이 아니라,
순수하게 수분도가 올라가서 생기는 은은하고 예쁜 ‘도자기 물광’을 연출해 줍니다.
민낯인 척 사기 치기 딱 좋은 제형입니다.
장점 한줄요약-> 얼굴에 바르는 순간 인스타 필터 보정 들어간 것 같은
사기적인 투명 도자기 광을 연출합니다.

[단점] 과식하는 순간 시작되는 ‘안면 지우개 가루’ 테러

이 예쁜 ‘물광’을 붙잡아 두려고 수분 유지 성분을 들이부은 게 화근입니다.
좋다고 욕심내서 듬뿍 처바르면 피부 표면이 흡수를 거부하고 미끈거리는 잔여막을 형성합니다.
이 위에 밀착력이 생명인 파운데이션을 올렸다간, 30초 뒤 화장이 때처럼 밀려 나오며 출근길에 강제 세수를 해야 할 상황이 펼쳐집니다.

단점 한줄요약-> 물광을 유지하려 계속 바르는 순간 화장이 개판으로 밀려,
아침부터 강제 안면 세척 당할 확률 944.3% 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가성비 체크

[장점] 올리브영 유명 브랜드를 다이소 가격으로 날로 먹기

드럭스토어에서 최소 1~2만 원대에 판매되던 브랜드의 핵심 기술(저분자 히알루론산)을 단돈 5,000원에 맛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지갑에 엄청난 해방감을 줍니다.
실패해도 발뒤꿈치에 양보하면 그만인, 지갑 방어 전선에 매우 유익한 가격표입니다.

장점 한줄요약-> 만 원 넘게 주고 사던 올영 수분 맛집 크림을 다이소에서 반값에 날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단점] 하지만, 제품과 이름만 비슷한 성분 다이어트의 결과물

50ml 용량이라 적은 건 둘째 치고,
이 제품은 올리브영 상위권에 있던 시그니처 ‘올리고 라인’을 그대로 가져온 게 아니라,
다이소 단가(5,000원)를 맞추기 위해 새로 기획된 전용 ‘클리어 라인’입니다.
원본에 들어가던 값비싼 특허 진정 성분이나 장벽을 탄탄하게 하던 영양 성분들을 과감히 덜어내고,
오직 순수 히알루론산과 기본 베이스만 남겨둔 ‘성분 다이어트’의 결과물인 셈이죠.
묘하게 원본보다 가볍고 영양가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과학입니다.

단점 한줄요약-> 푹푹 쓰다 보면 한 달 만에 공중 분해되는 용량이며,
대형 조연 성분들이 대거 퇴근하여 원본보다 성분이 홀쭉해진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4. 피부 지표별 최종 분류

최상 – DN 타입 (가뭄 난 비색소형): 겉과 속을 모두 살리는 인생템

유분보다 ‘순수 수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얼굴이 푸석했던 건성(D형)들의
갈증을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해결해 줍니다.
게다가 멜라닌 세포가 얌전해 겉 피부가 맑은 N형 피부가 바르면 특유의 투명함에 물광 시너지가 폭발하면서 동년배들의 질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건성분들은 착각하시면 안 됩니다.
메커니즘상 유분이 전무한 제품이라 단독으로 쓰면 10분 만에 수분이 야반도주합니다.
반드시 이거 바르고 위에 기름기 있는 무거운 크림으로 뒷문을 꼭 걸어 잠가주셔야 좋습니다.

최악 – OW 타입 (기름 폭발 주름형): 픽하는 순간 대참사 유발하는 웬수템

사실 이 제품은 오일 프리 제형이라 기름 공장 지성(O형)들에게 과학적으로는
가장 안전한 수분 셔틀이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안 그래도 피지선이 야근해서 기름이 흐르는데 이 ‘물광’ 크림을 얹는 순간,
오후 2시에 맑은 광이 아니라 ‘산화된 개기름 대홍수’ 비주얼로 변질
됩니다.
게다가 피부 속 탄력을 채워줄 안티에이징 기능성 성분이 단 1%도 없기 때문에,
주름 관리가 시급한 W형 피부에게는 기름만 번들거리는
영양가 없는 맹물에 불과하니 즉시 거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최종 성적표 (Data Board)

  • 핵심 수분감: ★★★★★ (5,000원에 이 정도 저분자 히알루론산 깊이감은 독보적)
  • 보습 지속(잠금)력: ★★☆☆☆ (앞문은 열었으나 뒷문 잠금장치가 없어 수분 가출이 빠름)
  • 광채 연출력: ★★★★☆ (개기름 느낌 없는 투명한 도자기 광채는 대만족)
  • 화장 궁합 점수: ★★☆☆☆ (양 조절 실패 시 아침 출근길 안면 리셋 대참사 유발)
  • 용량 만족도: ★★★☆☆ (50ml는 푹푹 쓰다 보면 순식간에 공중 분해됨)

**내멋대로 최종 요약

장점->다른 불순물(유분) 없이 오직 ‘속건조 탈출’이라는 단 하나의 목적에만 집중하고 싶은
지성·복합성 유저들에겐 5,000원이라는 금액 내에선 최고의 가성비가 될 것입니다.
*수부지(수분 부족형 지성) 에겐 별 5개 추천드립니다.

단점->기존 올리브영 제품과 다르게 금액에 맞게 성분 다이어트가 어느 정도 된,
유분 대문을 걸어 잠글 지질 성분과 고급 조연 성분들을 대거 퇴근시킨,
철저한 ‘실리주의 인공호흡기 제품’입니다.
보습 지속력이 짧고 양 조절이 필요하다는 성분학적 한계는 명확하므로,
이 크림 하나로 모든 피부 고민을 끝내겠다는 생각은 접으셔야 합니다.

피부 타입을 냉정하게 계산해 보시면 조금 더 영리한 소비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더랩 바이 블랑두 클리어 히알 물광 크림‘은 여기까지였고요.
다음 시간에는 다른 제품의 다이소 시리즈 로 돌아오겠다는 것 알려드리며 물러가겠습니다.

긴 글 시청… 아니,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리려 약속드릴 텐데,
화전민:온전한 꽃이 되고픈 우리저희 홈페이지 방문하셔서
Ctrl+D 눌러 북마크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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